오늘('23.03.21) 낙찰(336,999,999원)된 물건인 황골마을주공1단지에 대해 알아보자.
황골마을주공1단지 25평 경매 (2022타경3348)
입찰일 이전에 작성된 자료로, 사실 유찰될 것을 예상했다. 최근 실거래 및 호가를 생각하면 경매로 취득함에 있어서 큰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경매 기본 정보
단, 아파트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청명역에 바로 붙어있는 초역세권 아파트이며, 해당 물건은 단지 내에서도 청명역에 아주 가까이 붙어있는 물건으로 생활 편의성이 매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감정가 5억으로 시작하였으며, 2회 유찰된 이후 3회 차인 오늘 낙찰(336,999,999원)된 물건이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최고조를 찍고 내려오던 '22년 5월에 감정된 것으로, (지금 보면) 애초에 감정가 자체가 높았다.
단지 상세
최근 실거래와 호가를 보면 실거래와 호가 모두 대략 3억 초반 정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번 낙찰가격인 약 3.37억은 다소 높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역까지의 거리가 매우 가까운 동이므로 실거주를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금액으로 생각할 수 있다. (청명역 인근 동의 24, 25평 호가는 3.7억~)
권리분석
본 물건은 보증금 2억7천만원의 전세를 거주 중인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배당요구를 하였기에 배당에서 전액 변제된다면 낙찰자가 인수할 금액은 없는 물건이다.
(이천세무서 압류건이 있으므로 낙찰 후 해당 내용 확인은 필요)
총평
투자용으로 접근하기에는 그리 좋은 수익을 예상하지 못했지만, 실거주 용도로는 시세보다 다소 저렴하게 취득할 수 있는 물건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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