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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이슈

22년도 아파트 거래량 및 거래량 회복 시작 신호?

by 월억가자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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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시장은 침체와 하락 그 자체였다. 10%씩 빠진 단지는 명함도 못 내밀고, 고가 대비 2~30%씩 빠진 단지들도 수두룩하다. 때문에 매매 거래량은 최저, 하락폭은 최대로 기록될 것이라는 예측이 힘을 받고 있다.

(2022년 매매거래량은 처음으로 50만 건 미만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수도권은 10만건 미만으로 예상))

 

참고 데이터로 아래의 '06년도부터 아파트 매매 거래량 추이를 남긴다.

'12년도 당시 최저 거래량인 약 50.3만 건의 거래량을 보였으며, 올해('22) 12월 데이터가 미취합된 관계로 11월과 비슷한 거래량을 가정하면 올해('22)는 약 30만 건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아파트 매매거래량_전국 ('06~'21) / 이미지 출처 :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R-ONE)

아파트 매매 거래량 - '06~'21

 

※ 아파트 매매거래량_전국 ('22) / 데이터 출처 :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R-ONE)

아파트 매매 거래량 - '22 (예상치)

 

다만, 22년 11월을 기점으로 지역별 대장 단지 위주로 실거래가 다수 형성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장기간 금액 변동을 보던 사람들에게는 지역에 따라 바닥을 찍었다고 볼수도, 혹은 실거주를 생각한다면 이제는 시장에 들어가도 된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하지만 특정 단지들을 제외한, 전반적인 거래건수는 아직도 미미하다. 또한 경우에 따라 단지 내 교환거래, 특수인 간의 거래 등 예상치 못한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추후 입주물량 등을 함께 고려하여 본인이 생각하는 신호가 왔는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거래량 회복?

관련하여 11월 이후 거래량이 증가하기 시작한 단지의 예시로 아래 이미지를 남긴다.

단, 아래에서 보여지듯이 11월을 기점으로 다수의 실거래가 찍히기 시작하는 지역 대장급 단지 중에서도, 12월까지 그 기세를 이어가는 것은 잠실이 유일하다. (스크롤 압박 방지를 위해 3개 단지만 나타내었다)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은 12월 30일 기준이므로, 12월까지의 전체 데이터를 판단하려면 23년 1월 후반은 되어야 한다)

 

1. 잠실동 잠실엘스 (5,678세대 / 25, 33, 45py 중 대표 평형인 33py - 4,042세대 기준)

22년도 잠실엘스 거래량

2. 광교 원천동 중흥S클래스 (2,231세대 / 35, 40, 44, 45, 52, 67py 중 대표 평형인 35py - 935세대 기준)

22년도 광교 중흥S클래스 거래량

3. 동탄2 청계동 동탄역시범우남퍼스트빌 (1,442세대 / 25, 28, 29, 33py 중 대표 평형인 33py - 686세대 기준)

22년도 동탄역 시범우남퍼스트빌 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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